[스크랩] 가장 좋았던 카파도키아 여행법.
개인적으로 가장 최상이었다고 생각되는 카파도키아 여행방법입니다.
3일의 일정으로 머물렀는데요. 숙박이나 음식은 뭐 다 아실테고...
스쿠터, ATV도 이용을 해봤지만 전 개인적으로 걸어다녔던게 가장 좋았던것 같습니다.
걸으면서 주위의 경치를 감상하는 맛이 최고더군요.
먼저 궤레메 오토가르 인포메이션센터에 "아바노스"가는 마을버스(돌무쉬)를 어디서 타냐고 물어보세요.
걸어서 약 200미터정도됩니다.(궤레메야외박물관쪽), 막차를 추천합니다.
선선한 시간이구요, 사진찍기 좋은 시간대가 될겁니다. 오전,오후는 태양빛이 너무 강렬해요.
막차가 네브쉐히르에서 4시에 출발하니까 궤레메 정류장에는 4시 15분경 도착할겁니다.
그것을 타고 젤베야외박물관까지 가세요(1.3리라)
젤베야외박물관에서 인포메이션센터(숙소에도있습니다 A4)에서 주는 지도를보고
젤베-파샤바-카우신-궤레메로 걸어서 한번와보세요. 대략6킬로미터정도되구요
정말 주변경치 맘껏 즐길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겁니다. 사진찍고 놀면서 오면
궤레메에 7시30분경 도착할겁니다. 정말 멋진 해몰이를 보실수 있을겁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경험이었구요.
참 오전시간에는 궤레메 오토가르에서 네브쉐히르를 갑니다. 네브쉐히르에서 지하도시를 가서
구경하세요 볼만합니다. 거기에 2리라짜리 치킨케밥 맛있는곳 아는데..^^*&
볼만합니다. 가이드필요없습니다.(지하도시입구에서20리라 요구할겁니다) ^^* 그리고 돌아오는길에
네브쉐히르-궤레메구간에 중간에 우치히사르들러서 1시간정도 들러보세요.
마을버스는 30분간격으로 다니니깐 교통편은 별 문제가 없습니다.
궤레메까지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거리구요. 우치사르 정상에서 경치정말 좋구요.
카파도키아 구석구석 다 볼 수 있습니다.
러브밸리도 추천합니다. 편션주인에게 간다고 하면 한사람당 12리라정도 받고
픽업을 해 줄겁니다.
직장내라 해드릴 말이 많은데 다음에 다시 적도록 할께요...
다음엔 파묵칼레나 에페스, 또는 시데를 적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