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70일 여행동안 다닌 숙소들 ^^
안녕하세요
맨날 글만 훔쳐(?) 보다가
처음으로 글을 적습니다.
2009년 10월 6일 부터 2009년 12월 13일 까지 70일정도 여행했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여기서 많은 정보를 얻고가 저도 몇자 남깁니다
제가 일기에다가 별점으로 숙소를 평가했는데.. ㅎㅎ
5점만점입니다
1. 델리
델리는 빠하르간지에서만 있어서
그 쪽만 세군데~
◇ Gold Inn
- 트리플룸 600루피 에 Tax 10% .660루피 였습니다
- 별점 4
- 빠하르간지 숙소치고 무척 깨끗했습니다. 비싸니깐요
더블은 400에 택스 붙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아마 흥정 가격이니깐 처음엔 더 높이 부를 수 있습니다.
- 위치는 인도방랑기 골목 바로 맞으편 골목으로 쭉 들어가신다음 오른쪽으로 굽이굽이 가시면 간판 보이실겁니다.
◇ 스카이뷰
- 더블룸 300루피
- 방에서 바퀴벌레 조금 있습니다? 그렇게 깨끗하진 않지만
주인아저씨가 무척 친절했습니다.
여행중간에가서 벌레나와도 별로 신경쓰지 않아서 머물만 했습니다.
- 인도방랑기 조금 못가서 반대편 골목에 간판 한글로 적혀있습니다 .
- 별점3점 정도 ?
◇ 마이호텔
- 첨 입성할때도 공사중이었는데 한국돌아가기전에도 공사중이었습니다.
그래서 낮에도 숙소에 머무르시면 조금 많이 시끄러우실꺼에요
- 3층 4층 입실 가능합니다.
- 제가 갔을때가 비쌌나.. 흥정해서 더블 550루피였습니다
- 방은 한국 모텔같은 느낌 -__?? 멤버모두가 인정한..인도와 다른느낌..
티비도 평면 티비에 벽지 모양도 ... ㅋㅋ
- 인도방랑기 있는 숙소
- 별점 4점
2. 자이살메르
◇ 데저트 보이
- 트리플룸에 엑스트라 베트까지해서 600루피였습니다.(4人)
(아마 많이 싸게 한 가격같아요~ 낙타사파리까지 같이 했는데 낙타사파리가 조금 비쌌습니다.950루피 냈습니다. 깍아서요 ^^)
- 기차에서 만난 아저씨가 추천도 해주고 원래 가려던 머드미러가 없어서 선택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주인아저씨도 무척 친절했구요, 숙소도 너무깨끗하고 (최고) 뷰도 좋았고 옥상에 있는 그네도 너무 좋았습니다
다른 한분이 머드미러에서 이쪽으로 옮겨왔다는데 숙소 청결이나 시설은 여기가 좋다고 하더라구요머드미러는 한국분 많이 오셔서 한국어도 잘하시고 친절하다고 전해들었습니다,(저도 보지 못해서 확실히는 말씀드리지 못하겠습니다)
아무튼 제 개인적으로는 여기 무척 좋았습니다
낙타사파리도 좋았는데 마지막에 너무 대놓고 팁을 요구해서..거기서 조금 실망했지만요..^^ (팁 당연히 주려했지만 너무 심하게 요구하셔서 .. 드리긴 했지만 기분이 썩..)
- 별점 5점
3. 조드뿌르
◇ 하벨리 게스트 하우스
- 더블룸 엑스트라베드 3人 400루피/ 더블룸 250 루피
- 숙소 크고 깨끗하고 좋습니다. 오래된 느낀 나서 분위기도 좋습니다(백배에 나와있죠^^)
- 친절한데. 마사지를 자꾸 추천해서 ㅎㅎㅎ
- 별점 4점
4. 자이뿌르
◇ CHIT CHA
- 더블룸에 엑스트라 베드 4人 이용 500루피
- 숙소가 환기가 잘되요 청결도는 그냥.
- 저는 개인적으로 별루였습니다
물이 잘 안나와서 직원에게 얘기했는데 어느 술취한 직원이 와서 욕하고가서 당장 다른 숙소 찾으러 나갔다가..
결국 매니저가 와서 고쳐주고. 그냥..하루막 묵고 자이뿌르 떠났습니다. ㅋㅋ
- 별점 3점 ..
- 위치가 설명하기 애매해서 자이뿌르 역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 이쪽근처에 많은 숙소가 있습니다
- 여기에 유일한 장점은 숙소앞에 정리정돈 잘되고 꺠끗한 슈퍼가 있다는거 ..ㅎㅎ
- 참!! 여기 모기가 무척 많았어요 ... 헉 ㅠㅠ
5. 아그라
◇ 샨티로지
- 트리플+쇼파 해서 4人 500루피
- 옥상이 좋다고 하는데 안올라가봐서 모르겠어요
- 딱히 특징도 없고.. 타지마할 보려고 아그라 가서 . 그냥 하루 묵은거라서
- 물은 잘 나왔습니다.
- 별점 3점
- 위치는 백배에 아마 .. 타지마할 근처 숙소밀집 지역가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6. 바라나시
◇ 옴레스트 하우스
- 바라나시에서 3주 머물렀는데 쭈욱 머물렀습니다
- 도미토리룸 80루피 더블룸 250룸피 트리플 350룸
- 깨끗해요 친절하구 한국사람 많아요
- 정말 좋았어요 슈밤이랑 미키랑 라께쉬 라제스 옴아저씨도 좋구요
- 다른 외국친구 많이 만나고 싶으신분은 다른곳 이용하실듯.. 제가 갔을때까지도 거의다 한국분 외국커플 한팀과 일본친구만 몇몇 ..
- 많은 정이 들어서 객곽적인 평이 안나오는 곳이네요
옥상에서 맥주도 많이 먹고ㅎㅎ 자라(강아지)도 있고
아무튼 개인적으로 무척 기억에 남네요~ 오래머물르기고 머무르고 ^^
저도 옴숙소에 알게된 레스토랑인데.. 고돌리아 사거리에서 우회전 하셔서 50미터 못가시면 아치형 건물에 식당이 나오는데
거기 터키음식인지..그리스 음식인지..아무튼.... 식당이 있는데요 정말 맛있어요..무사카라는것과...정확히 이름이 기억나지 않네요..
혹시 옴레스트 하우스 가셔서..장기투숙하시는 분들 있으시면..여쭤보세요 ^^;; 저는 아직 이 맛을 잊지못해..한국에서 찾고 있습니다.
이게 아마 무사카인가 할꺼에요.. 저 위에있는 로티에다가 싸먹는건데..(꿀꺽...);;
7. 카투만두
◇ 네팔짱
- 너무 힘들어서 타멜입구 들어서마자 나온곳 들어간곳..이에요
- 밥맛있었어요 (뜬금없는) 숙소랑 한식당이랑 같이 운영해요
- 3인실 550루피 였습니다
- 화장실에서 녹슨물 나와요 (저희는 처음에 모르고 썼다고 거기 하루 묵으신 한국분에게 들었는데 녹슨물이라고 .. ㅋㅋ 그냥 썼습니다)
- 별점 3점
8. 포카라
◇ 포카라 피스홈
- 1층 더블룸 300루피 트리플 350루피 2층 더블룸 400루피
- 일주일 머물고 트레킹 후 다시 머무니 2층 트리플 350루피에 했습니다 (10%TAX 따로 붙어요~)
- 숙소 밤 11시까지 클럽음악이? 들리긴 하지만 안쪽에 있어서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방도 적어서 한적합니다. 숙소에 비해 정원이 크고 정원안에 의자도 있어서 낮잠 잘떄도 좋고
책읽기도 좋고...
- 일하는 아저씨 무척 친절합니다. 늦게 오면 걱정하시고 ; 문열어놓으시고
- 개인적으로 정원이 넓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 단점으로 방안에 불이 화장실불같은 조명... 형광등이 아니었다는거..^^;
- 별점 4점
9. 룸비니
◇ 대성석가사
- 한국 절에서 있었는데 도미토리 형식이지만 깨끗하고 잘되어 있습니다
- 모기장도 있고 깨끗합니다
- 식사 제공. 괜찮습니다
- 룸비니 좋아서..꽤 오래 머물고 싶은 충동에 휩싸인 곳입니다
10. 오르차
◇ Shri Vinayak Hotel
- 더블룸 200루피
- 전체적으로 깨끗했으나 화장실이 하얀 타일로 되어있는데 무척 깨끗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ㅎ
- 주인아저씨도 괜찮았구
- 다른곳 호텔도 가봤는데 숙소가 전체적으로 비슷한데 여기가 제일 깨끗했습니다.
- 별점 3.5점
- 오토릭샤 타고 오르차 사거리 내리시면
숙소밀집지역 있습니다 그쪽근처..^^;
옆에있는 카주라호 식당이 있는데 (2층) 3일내내 거기에 있었습니다. 음식도 맛있고 주인아저씨아줌마도 친절하고 아들도 말썽꾸러기에 ㅋㅋ 오픈한지 6개월되서 의욕이 앞선 아저씨 .. 한국분보다는 외국인이 더 많았구요 ... 그 식당에서 좋은 친구들도 많이 만났습니다
탈리 맛있습니다. 딱 삼일만에 3kg쪘습니다. 스페셜탈리, 로얄탈리, 그냥 탈리 다 맛있구요 스페셜 피자는 피자위에 석류 올려져 있습니다 ㅋㅋ
11. 암리차르
◇ ?
- 정확한 숙소이름 기억나지 않습니다
- 연착을 너무 많이해서...오전 8시 도착인데..오후 6시에 도착하는 바람에 ㅋㅋㅋㅋ
암리차르 기차역 근처에 숙소 잡았습니다
- 더블룸 1200루피...깍아서깍아서 학생이라고 깍아서 500루피 했습니다....정말 열심히 깍았습니다
방이 좋아서 비쌀줄 알았는데(에어컨도 있구..서랍장도 있고..일단...엘레베이터로 이동합니다 ㅋㅋ) 너무 비싸서 그냥 가려다가 이것
저것 얘기 좀 하다가,, 매니저가 학생이라고 깍아줬습니다..
- 다른곳도 알아봤는데 정말..시설이......................................................... ㅋㅋㅋ 말도 못합니다. 비싸긴 많이 비싸구여...
- 기차역 나와서 왼쪽으로 조금 가시면 시장같이 식당이랑 옷가게랑 쭉 있는 큰 골목있습니다. 저녁까지 하구여 거기 가시면 숙소들도 꽤 보입니다. 다 제치시고 길따라 쭉 가시면 100미터정도 오른쪽에 암리차르 무슨 호텔 있습니다. 리셉션은 작은데.. 그 건물이 다 호텔인가봐요 엘레베이터 이동 하는데는 거기 일겁니다 .ㅎㅎ 만약 저희처럼 연착하셔서 바로 황금사원 못들어가실때 이용하시면 괜찮을듯..비싼게 흠이지만요 ..
- 별점 4점
◇ 황금사원
- 무료식사,
- 도미토리..정말... 방없어서 침대 한 10개정도 다다다닥 붙어있는데서 .. 그것도 2개 붙여서 3명이 잤구요
- 화장실은 꺠끗합니다. 외국인 도미토리 안에 샤워실 있는데 뜨거운물 진짜 잘 나오네요..^^;
- 근데 재미있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한국분이 저희팀 말고 한팀 밖에 없어서 거의다 다른나라 친구들..
12. 맥그로드 간즈
◇ 닉 레스토랑
- 닉 레스토랑(백배에 나와있는) 숙박도 같이 하던군요.. 더블룸 175루피 (공동욕실)
- 밤 8시에 떨어져서 밥먹을겸 하룻밤 묵었습니다
- 방은 깨끗한데 공동화장실을 써야하고. 야외 테라스있는 곳에 방이 있어서.. 낮에는 좀 불편할듯 합니다.
- 별점 2.5점
◇ 핑크하우스
- 더블룸 300루피/400루피/600루피까지..
- 뷰에 따라 방값이 달라집니다.(1,2층은 더 쌀꺼에요. 저는 3층에만 묵었는데도 방마다 가격이 틀렸습니다)
- 뷰 정말 좋아요..근데 밤에 보고 싶은데 추워서 잘 안보게 되더군요 ..ㅋㅋ
- 주인아저씨 친절하구요 옥상에 의자같은거..아무튼 약간 눕는 의자 같은거 있는데..잠깐 누웠습니다..추워서...ㅎㅎ
- 전체적으로 무척 좋았습니다. 방도 깨끗하고~ 넓고 베란다도 넓고
- 단점이 있다면.. 숙소를 갈려면 트레킹이라는거.. ㅋㅋㅋ 숙소가 좀 아래쪽에 위치해서 계단으로 왔다갔따~
- 별점 4.5점
맥간에서 핑크하우스에서 메인거리로 올라가는 언덕길에 피스레스토랑이라고 한국분 티벳분이 같이 운영하는 식당있습니다.
서민식당같은건데.. 음식 ..무척 저렴하고요. 진짜 맛있습니다. 정말..모모도 맛있고 일단 땜뚝.... 약간 얼큰하게 해주시고
주인 아주머니가 한국분이라 한국말로 주문하시면.. 그렇게 해주시고 주인집 딸 텐진쵸조 .. 너무 귀여워서 ㅎㅎㅎㅎ
알고난 후 매일가서 땜뚝먹고 살이 또 .. 3kg... ^^ 전체적으로 음식도 맛있고 친절해서 무척 기억에 남네요~
항상 에그땜뚝을 시켜먹었는데..
저희 일행다 그 음식맛에 반해버려서 ㅎㅎ
사진을 몇장 추가하려 했는데
제가 사진을 잘 안찍어서 없네요..ㅠ
거기다가..
주저리 주저리 쓰게 되었네요
다 제 주관적으로 판단했기 때문에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 있을실 꺼라고 알고 있구요.
가시는 분들도 그부분 잘 생각해서 뽑아가세요 ^^
하하;
숙소만 쓰려다
정말 제가 먹다 살이찍 음식점만 몇군데 적어봤습니다
인도가시는 분들..여행잘하시구여 ,,^^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