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日,언론) ..한국은 아파트 공화국
한국 경제 워치~아파트 공화국
韓国経済ウォッチ～アパート共和国（前）
상단,원문클릭 (日,언론)..【2014年9月29日 10:56】
"아파트 공화국"이라는 단어는 프랑스의 지리학자가 한국의 주거문화를 연구하여 분석한 결과
"한국은 아파트 공화국"이라고 표현한것에 유래되었던 말이다。
발레리 줄레조(VALÉRIE GELÉZEAU)
물론 이러한"아파트"라고 의미하는 건축물은 국가에 따라 달라서,
독일에서는 2,3층짜리 주택이 아파트,이고 일본에서는 2,3층짜리 목조건물을 아파트,라고 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의 아파트는 일본에서는 "맨션"을 의미하는 건축물 인것이다.
이러한 한국의 아파트는 한국 경제를 이해하는 데 아주 중요한 키워드,일뿐만 아니라
한국의 도시 생활을 말하는데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기도 하다.
외국인들은 한국의 아파트 단지의 현재의 모습을 보고 놀라는 사람이 많다.
외국인의 눈에는 한국의 아파트가 너무나 신기하고 이상하게 비치고 있는듯하다
2010년도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전체 주택수는 1,500만채중에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은
무려 850만채(58%)이다. 1975년도에는 전체 주택수는 470만채로 그중에 아파트는 9만채(2%)에 불과 했었다.
지금까지 어떻게 한국의 주거 형태가 아파트의 비율로 높아져 왔는지를 엿볼수있다.
어째서 한국에서 이처럼 아파트가 선호하게 됐는지, 아파트가 어떤식으로 늘어났는지에 대해 알아본다.
< 아파트의 역사 >
한국이 산업화에 의하여 인구가 대도시로 집중하는 현상이 발생되었고.
대도시의 인구 집중에 비해 주택 공급이 부족하여 주택이 부족한 현상이 이어졌다.
이러한 주택이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는데는, 아파트가 매우 효율적인 방법이었다.
한국에서 아파트가 처음 등장한 것은 1958년도. 그러나 아파트가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것은
1975년도부터이다. 이러한 변화는 핵가족화와 입식생활의 변화가 기여했다.
그리고 더 큰 이유는 주택이 전에는 단순히 주거의 대상 이었지만 경제성장에 따른
고 인플레이션으로 주택이 투자 대상으로 떠오른 것이다.
아파트와 같은 확실한 투자 대상이 없을 정도로 아파트가 자산 형성의 가장 소중한 수단이 된것이다.
물론 한국에서도 처음부터 아파트가 선호된 것은 아니다. 마당도 없고, 닫힌 공간에 대한 저항감도 있었다.
하지만 정부는 아파트를 보급시키기 위해 아파트의 최신 스타일을 어필했고,
아파트 광고에 톱 탤런트를 기용하여 아파트에 사는것이 멋지고 세련된 라이프 스타일이라고 광고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아파트에 대한 인식을 일신하는 큰 기폭제가 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른바"압구정동 H 아파트 사건"이다.
97년 H그룹 계열인 한국 00개발은 경부 고속도로 공사 대금의 일부로서 받은 한강 공유수면을 매립하여,
그곳에 중대형 아파트를 지었다. 그것을 한국 00 개발은 1평당 44만원에 분양했다.
분양은 공개 입찰이 원칙이었지만, 전체 가구수 900채 중 600채를 주변 시세의
절반 정도 가격으로 비공개로 분양한 것이 폭로되었던 사건이다.
이러한 특혜로 사회 문제가 되어 조사가 진행되는중, 거기에는
정부 관료, 국회 의원, 언론인 등 사회 저명 인사가 관련된 폭로가 나왔다.
이 사건이 스포트 라이트를 받는 과정에서 사람들은 아파트의 장래성,
특히 강남 지역의 부동산 가치에 대하여 눈뜨게 되었던 것이다.
그때부터 한국인에게는 강남에 아파트를 갖는것이 꿈이 되어 현재의 아파트 신화로 이르고 있다.
그때부터 아파트는 항상 공급부족 현상이 생겼다. 또한 초과수요가 발생하여 가격은 계속 상승했다.
아파트에 하자가 있어도 그것은 큰 문제가 아니었다.
원가가 얼마인지 알려고 하는 사람도 없었고 어쨌든 아파트를 건설하면 불티나게 팔리게 되었다.
그렇게 된 배경에는 아파트를 매수하는 사람도 자신이 거주하려고 하는것이 아니고
투자 목적으로 매수하여 이익이 얼마나 나올것인가 만이 중요했던 것이다.
이처럼 아파트(맨션)의 가격 상승이 계속이어졌다.
그런데 1991년에 토지 관련법 개정 등으로 분양가격을 안정화시키는 시책이 발표되고
동시에 분당과 일산 등에 214만채의 신도시 개발계획이 발표되어 일시적으로 하락하는 장면도 있었지만.
하지만 아파트가격의 상승 기조에는 변함이 없었다.
이후 아시아 외환위기 때도 일시적으로 아파트 가격은 하락했지만 당시의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에 따라
아파트 가격의 대폭 상승하여 아파트 신화의 견고함을 입증하는 형태가 되고 말았다.
이처럼 아파트가 투자 대상의 중심에 들어섬으로써
한국인의 생활은 어느새 아파트 생활을 중심으로 한 생활 패턴이 되고 있다.
아파트 같이 체육시설과 공원, 쇼핑 센터 등의 주변 생활 환경이 갖추어져 있는 곳은 없었으며
아파트의 편리성에 익숙해져 있는것이 지금의 한국인이다.
여차할 때의 매도하려면 바로 매수자가 있는것도 아파트였고, 시세도 명확한것도 사실은 아파트이다.
어쩌면 아파트가 있는 지역과 넓이만 알아도 상대의 재무 상황을 알수있게 되어 있으므로,
한국에서는 아파트가 인기가 있다.
게다가 아파트는 인터넷의 보급에도 한몫 했다. 수천가구가 한곳에 모여있어
공사 효율이 매우 좋다는 이점이 있고, 이 면에 한국의 인터넷 보급이 진행되었던 측면도 있다.
한국의 소득 대비 집값 비율(PIR)은 6.26으로 미국(3.55)일본(3.72)에 비하면 훨씬 높은 수준이다.
서울 아파트의 경우에는 이 비율이 12.64으로 미국의 뉴욕, 샌 프란시스코보다 비쌌다.
그러나 2010년 3월 부터 아파트 가격은 하락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하락 현상은 일과성에 따른것인지 일본처럼 장기 침체의 신호인지 모두가 행방을 주목하고 있다.
이 하락이 유동성 부족에 따라 일시적으로 감소한것 이라면, 그것을 해소함으로써 문제가 해결 되지만
유효 수요의 고갈에서 빚어진것 때문이라면 심각한 문제이다.
왜냐하면 주택 수요의 가장 왕성한 연령인 35세~54세 인구가 2011년에 절정을 맞았다.
일본과 미국에서도 인구 변동 속에서 같은 현상이 벌어지고 있으나 그것은 우연한것 일까.
그러나 이러한 아파트 문화가 좋은면만 있는것은 아니다
첫번째는 지금은 1인 가구가 한국에서도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대형 아파트 위주의 주택 정책을 전개했기 때문에 대형 주택 처분이 큰 문제이다.
두번째는 집값이 너무 높아 앞으로 주택을 구입하는 젊은 사람에게는 힘든 부담인 것이다.
10명이 대학을 졸업해도 4,5명밖에 취직할수 없어서 집값 급등은 여러가지 사회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한국의 저출산율이 사실은 이러한 문제에 뿌리가 있는것 일지도 모른다.
세번째로 한국의 부동산 자산 합계는 6,500조원 정도이다.
한국의 연간 GDP는 1,300조원인데 얼마나 부동산에 많은 자금이 투자되고 있는지 알수있다.
부동산에 투하된 자금은 쉽고 간단하게 움직일수가 없다. 아시다시피, 부동산은 유동성이 낮기 때문이다.
생산성이 있는곳을 향해야 할 자금이 부동산에 투자되고 있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생산부문에 투자하여 노력하는것보다 부동산에 투자한 사람이 유리한 사회환경임을 말해 준다.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는것 보다, 부동산으로 쉽게 벌려고 하는것이 우선되는 안타까운 사회이다.
네번째 부동산으로 경기를 자극하면 할수록 빈부격차를 초래한다는 유감스러운 결과다.
예를 들면 어떤 가게의 임대료를 10만엔 올리면, 임대인의 수익이 늘어나 좋을지 모르지만,
세입자는 1명분의 일자리를 줄일수밖에 없어 빈부 격차를 벌리는 결과를 초래한다
"아파트(맨션)의 평수가 인격을 나타낸다 "라는 자조적인 말도 가끔 듣고 있지만
한국 경제와 한국의 생활을 이해하려면 아파트(맨션)는 매우 중요한 요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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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대충 번역만 했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