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가 나온게..벌써 십여년전. 중3때쯤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사람들은 이걸 코믹이라 하기도 했죠. 하지만 이 영화는 너무 슬펐던ㅠㅠ
1편 월광보합과, 2편의 선리기연의 모든 내용은.
. 어쩌면 이 마지막 장면을 위한 것이었는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게 만들었습니다.
말이 필요없는 ..주성치. 그의 연기에 담긴 가벼움을 하나하나 파고들다 보면 그가 이 가벼움을 위해 얼마나 연구하고 노력했는지 느껴집니다.
가볍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마지막 돌아서는 손오공의 어깨가 무엇을 말하는지.
. 이 영화가 왜 슬픈지를 깨닫는 순간 어느새 나도 모르게 눈물 한방울이 떨어져있었죠. 장마 첫날. 새벽내내 빗소리 들으면서 다시 본 서유기입니다.
.....다른 카페에서 퍼온글인데..글을읽고보니 정말 왠지 슬픈영화같네요
근데 저영화에서 주성치가 손오공역으로 나온거 아니었나요...
혹시 아시는분 리플부탁
출처 : 지오의 아트락 카페
글쓴이 : murphy blend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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