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면 날마다 공포의 빨간 주.댕.이.로 더러운 오물을 뱉어 내고 있는 "젖녀오크 의원"이 오늘도 또 짖었습니다.
남의 책을 그대로 베끼고도 뻔뻔함을 들어내는 그 두꺼운 낯짝. 박근혜만이 구국의 지도자라고 외치다 곧 바로 이명박에게 달려간 그 두둑한 배짱. 은행에 강도가 들어도 노무현 탓이라고 무조건적인 딴지를 거는 "젖 의원". 이런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는 서글픈 대한민국의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그 주.댕.이.를 닥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과연 없는 것일까요? ------------------- 전여옥 "굴욕적 남북정상회담 이해못해"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은 오는 28일 개최되는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아프간 사태의 무기력을 남북정상회담으로 눈길을 돌리려는 미봉책"이라고 비판했다. 전 의원은 8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김정일은 2000년 6월에 분명 '상호방문'을 이야기했는데 왜 '평양'인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 "게다가 지금 이 민감한 시기에 임기말에 남북정상회담을 연다는 것은 더더욱 이해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또한 "또 다시 이 나라 지도자가 '평양'에 김정일을 만나러 가는 '굴욕적 현실'을 감내할 국민은 없다"면서 "이젠 정말 원칙도 없는 노무현 정부의 대북정책에 기대 거는 국민도 없다"고 비난했다. 다음은 전 의원 글 전문. 국민은 눈을 부릅뜨고 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친구 여러분- 청와대가 오늘 남북정상회담을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 '평양'에서 연다고 발표했습니다. 김정일은 2000년 6월에 분명 '상호방문'을 이야기했는데 왜 '평양'인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네요. 게다가 지금 이 민감한 시기에 임기말에 남북정상회담을 연다는 것은 더더욱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부산에서 8.15 남북공동행사에 북한이 불참하겠다고 한 것-그 '몽니' 생각해 보니 남북정상회담 거래 과정에서'북한의 몽니'라는 감이 옵니다. 노무현 대통령, 누가 말리겠습니까? 남북정상회담 간다는데- 좋습니다. 그 대신 반드시 북한에 대해 그동안 당한 것, 벼랑끝전술에 속아넘어간 것, 북한 핵실험의 기습에 '헉'했던 쓰라린 체험을 되새겨야 합니다. 북한핵 확실히 해결해야 합니다. 국군포로 전원 '민족의 이름'으로 아무 댓가없이(민족끼리 아닙니까?) 송환해야 합니다. 또 이산가족 만남에 이런저런 지원없이 '민족끼리' 당연히 만나게 해야 한다고 당당하게 김정일에게 이야기해야 합니다. 그리고 북한의 핵포기-그 약속 반드시 받아내야 합니다. 또 다시 이 나라 지도자가 '평양'에 김정일을 만나러가는 '굴욕적 현실'을 감내할 국민은 없습니다. 북한은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남한의 노무현 대통령이 '위대한 아무개'를 알현하려 왔노라고 불쌍한 북한주민들에게 선전선동할 것입니다. 이젠 정말 원칙도 없는 노무현 정부의 대북정책에 기대거는 국민도 없습니다. 아프간사태의 무기력을 남북정상회담으로 눈길을 돌리려는 미봉책-눈가리고 아웅해도 국민은 눈을 부릅뜨고 있습니다. 2007년 8월 8일 전여옥 올림 |
출처 : 공포의 빨간 주.댕.이.- "전여옥"
글쓴이 : 큰-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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