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루드의 독수리탑 모습입니다 아마 이곳이 도시의 중심부인듯..
스카루드의 kharphocho 성의 입구모습입니다 입장료가 있는데 제가갔을땐 마침 지키는사람도없고
문도 열려있더군요 그래서 공짜입장...
성내부의 모습
제가 스카루드에 머무를때 마침 이곳무슬림들의 무슨 기념일이었습니다 이날하루 사람들모두 일은않고
보이듯 대로상에 큰 깃발을 세워두고는 남자들이 모여서 손바닥으로 가슴을 치는 시늉을하더군요
이곳이 시아파 무슬림들이 주로 사는곳이라는데 놀랍게도 파키스탄인 이곳에
상점마다 이란의 호메이니 사진이 걸려 있더군요 듣기로는 시아파 무슬림들은 이란의 호메이니를 최고 지도자라고 한다던데
글쎄 제가 좀 영어가 짧아놔서 좀 정확하게 부연설명해주실분,,,ㅠㅜ
종교적인 행사뿐아니라 붉은색이 도는 음료수를 공짜로 나눠주는데 현지인들 반응이 열광적이더군요 어느나라를 막론하고
공짜 싫어하는사람은 없나봅니다 저도 한잔 마셔봤는데 약간 과일맛이나는듯한 설탕물??
왼쪽에 보이는 wazir inn 에서 하루묵다가 다음날 오른쪽 초록색 숙소로 옮겼는데 며칠묵다가 숙소주인에게
사실난 이곳에 두번째 방문이다 2005년도에 한번왔었다 ...라고 말하니 이곳주인아저씨///
놀라면서 ..아그러냐 나도 너가 기억난다 분명 본듯하다 이러더군요
2005년도에 여기서 묵긴했었지만 벌써 몇년전일인데 날 기억한다는게 도저히 믿겨지지않는듯하니
자긴 10년전에 왔었던 일본인여행자도 한번에 기억했답니다 어쨋든 믿거나 말거나 저를 기억한다니
기분이 나쁘진않더군요
스카루드의 사트파라 호수의 모습입니다 제가 여기 다시한번 온 이유이기도 한곳인데 처음사진에서 보고
한눈에 반해버린곳입니다 사진에서 본것과 전혀 다름이 없는곳이었죠 멀리 설산이 보이고 가운데 작은섬이 있는
한데 5년만에 다시와본 이곳엔 섬은 온데 간데 없고 주변엔 황량한 콘크리트 댐으로 둘러싸여있더군요ㅜㅜ
파수의 서스펜션 브릿지도 산사태로 물속에 잠겨버리고 이곳 사트파라 호수의 섬도 댐을 만드느라 사라져버렸습니다
저로선 아쉬운일이지만 어쩔수없죠 전기 사정이 안좋은 파키스탄에 스카루드는 이곳의 수력발전소 덕에
전기 사정은 그나마 좋았으니까요
댐 을 만들기전 사트파라 호수의 모습 ..... 호수중앙에 작은섬이 자리하고있습니다
이곳의 모스크 모습입니다
사트파라 호수를 보고 돌아오는길에 찍은 사진인데 멀리 산정상에 보면 파키스탄 국기모습이 보입니다
스카루드의 어느가게앞에서 발견한 어느누군가의 오토바이인데 캄보디아 태국 등의 여러나라를 여행했나봅니다 여기저기
성한곳이 없네요
오토바이 주인을 보진 못했지만 아마 몹시 걱정이 많았을겁니다 왜냐면 제가 있을당시 기록적인 홍수로
온통 도로가 유실 이곳을 빠져나갈 방법이 없었거든요
저역시 스카루드를 벗어날 방법이 없어 스트레스도 많았고 예상보다도 훨씬더 이곳에 머물렀습니다
결국 숙소 주인아저씨의 조언으로 데오사이 국립공원으로 쿠르저를 대절해서 빠져나올수있었죠
그렇다고 차만 타고 나오면 끝이 아니고 중간 중간 도로가 유실된곳은 산을타고 걷고 걸어서 겨우
짐을 맏겨둔 길깃 메디나 게스트 하우스로 빠져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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